레버 vs 베를린

파볼백선생 | 2018-12-22 20:05 | 조회 2,108 | 댓글 0

■ 레버쿠젠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5위에 머물렀지만, 헤리히 감독에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올 여름에는 주전 골키퍼 레노를 아스날로 이적시켰으나, 헤르타의 라이트백 바이저와 골키퍼 흐라데키, 그리고 브라질리그에서 주목받고 있는 레프트 윙어 파울리뉴를 영입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16라운드 현재 6승 3무 7패로, 시즌 초반에 비해서는 점차 살아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팀내 유망주인 카이 하베르츠가 성장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벨라라비가 복귀하며 슈투트가르트전 2-0 완승을 이끌었다(볼란드 2득점).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주장 미드필더 라스 벤더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 헤르타베를린 헤르타 베를린은 지난 시즌 10위로 시즌 초반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중위권에 머물렀다. 올 여름 팀의 핵심이었던 라이트백 미첼 바이저를 레버쿠젠에 보냈는데, 그에 걸맞는 영입은 없었다. 라이트윙어로 잘츠부르크에서 발렌티노 라자로를 데려온 게 전부. 살로몬 칼루와 다비 젤케의 조합으로 많은 득점에 성공했던 지난 시즌. 올 시즌에는 16라운드 현재 6승 6무 4패로 최근 호펜하임과 무승부, 하노버에 승리하며 나쁘지 않은 흐름이다. 핵심 센터백 니클라스 스타크와 카림 레키치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미드필더 마르코 그루이치, 윙어 살로몬 칼루와 자바이로 딜로순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헤르타베를린이 승리했다. 주춤했던 레버쿠젠은 벨라라비의 복귀와 함께 안정적인 득점력으로 최근 승점을 챙기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헤르타베를린도 전력 대비 폼이 나쁘다고 보긴 어렵지만, 원정에서 2승 3무 3패로 평범한 성적을 보이고 있고 수비조직력에 있어 기복이 심한 편. 레버쿠젠은 홈에서 치른 7경기 모두 1득점 이상 기록한 팀인데, 헤르타는 원정 8경기 중 5경기에서 두 골 이상 실점하며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헤르타 입장에서는 익숙치않은 주중 일정을 치렀고, 로스터 뎁스가 더 두터운 레버쿠젠이 타이트한 일정에서는 더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을 것.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한다.

 

 

■ 결과예상 [일반] 레버쿠젠 승 [언더/오버]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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