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방이에요.

10연승도 했었고 기분 좋았어요. 근데 철새족들 땜에 기분 나쁩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저는 프젝도 안하고 픽스터라고 보기엔 좀 애매해요.

나도 여러분과 같은 입장입니다.

근데 들어와서 연승 먹은 사람들도 있고 내방이 항상 50명 정원입니다. 사람 많은거 정신없고 싫어서요.

50명 꽉꽉 찼는데 연승 먹여줄동안 그 흔한 ㅅㅅㅅㅅㅅㅅ하나 외쳐주는 사람 없고.

1패하자마자 30명 넘게 한꺼번에 우르르 나가면서 저 갈게요. 잘 먹고 갑니다. 다음에 올게요. 건승하세요 등등 

기본적인 인사라도 하고 나가는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총알 0개 보이시죠? 저 총알 그냥 고마운만큼 쏘고 가라고 하거나 힘들면 괜찮다고 합니다.

그냥 여기 운영비로 쓰니까 주고싶으면 주고 말람 마라는 식으로 하기 땜에 10연승하고도 총알 0개인건 괜찮습니다.

근데 그 누구도 인사하나 안하고 나가는건 못참겠네요.

일단 앞으로 제방에서 가벼운 채팅조차 없고 뻐팅기는 포벳 없는 이등병들부터 싹다 블랙박고 시작할테니 그리 아세요들.

저 이거 혼자하면 외롭고 긴 싸움이라 의지도 할겸 사람들이랑 같이 하려는겁니다. 

제 나름 노하우도 많이 공유해서 힘들게 이짓 하는 사람 없었으면 해서 같이하는거구요.

근데 소통 없는 방? 그건 의미가 없음.

이런식이면 진짜 특단의 조치를 취할테니 그렇게들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