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쯤 8층 빌딩 3개 나왔죠. 이거 나눔시절 포함 파워볼 역사상 처음 나왔습니다.
그다음 오늘 9홀1짝 두번 반복 패턴 나왔죠?
이또한 파워볼 역사상 처음 나온 그림입니다.
그리고 저번달에 투박스 10세트 나왔죠. 역시 파워볼 역사상 처음 나온 패턴입니다.
동행 파워볼의 장점이 공정성입니다.
제가 음모론 싫어해서 어지간한 그림 나와서 대다수 사람들 털리고 있어도
겜블 이론중에 하나인 몬테카를로의 오류 설명하면서
뭐든 가능하다고 옹호 하고 쉴드치고 결과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그리고 음모론 제기해봤자 털리고 열받아서 분풀이하는 것 처럼 보일까봐
항상 신중하고 말을 아끼는 편입니다.
줄 계속 나와서 마음 편하게 다 먹는 사람들도 분명 있으니깐요.
누구에겐 기회이기도 할겁니다 저런게.
근데 6월들어 미친 그림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결코 우연은 아닌거 같다고 소신발언하고 싶네요.
다들 7월부터 파워볼 어쩐다 하는 소문 땜에 흉흉한거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어떻게 되는건지 공식 입장 나온게 없어서 동행의 공지를 주시해야하는데
아마 별 문제 없이 당분간은 지속될거라는게 대세 흐름 같습니다.
원래 7월부터 5분마다 추첨은 유지하되, 결과를 6시간마다 72판씩 공개하겠다는 의견이 나온걸로 아는데
현실성이 떨어져서 지금 약간 법을 수정하고 표류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그래서 당장 7월에 어떤 일이 일어날거 같진 않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규정 땜에 자세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저 그림들이요. 저런 지독한 패턴은 솔직히 다른 홀짝게임에서나 많이 보던 패턴이지
동행 파워볼에서 나오던 그림은 확실히 아니에요.
저런 그림 당연히 나올 수 있습니다. 그게 홀짝입니다.
근데 파워볼 역사상 처음 나오는 지독한 패턴들이 왜 하필 한달 사이 몰아서 나올까요?
연중 행사로도 볼까말까한 일들이 왜 지금 이시점에 몰아서 터지냐 이거죠.
여러 생각이 들지만 말을 아끼겠습니다.
아무튼 요즘 결과 이상한거 맞습니다. 다들 어느정도 상상력을 열어두고 타셔야 할겁니다.
생전 처음 나오는 패턴이 1년 사이 한 두번 나왔으면 문제 될거 없죠.
투박스10세트가 파워볼 역사상 최초로 터진게 저번달입니다.
근데 파워볼 역사상 처음 나온 장줄 빌딩 패턴이 이틀 간격으로 나왔다?
이건 먹고 안먹고 문제가 아니라 어느정도 이런 흐름도 이제 감안해야 하는구나를 느낍니다.
우리가 알던 파워볼은 확실히 아닙니다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