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지들 맙시다.
요즘 보면 다 덜 힘든 세상에
서로 돕고 살지는 못할 망정 물고 뜯고
아닌 것을 맞다는 것으로 마녀 사냥식으로 몰아가는데,
그러지들 맙시다.
아닌 것은 아닌것으로, 맞는 것은 맞는 것으로 인정을 해야 되는 것이고,
그것도 아니라면 알지도 못하면서 동조한다면
판단력도 없고 개념도 없는 것입니다. 말을 옮기는 사람 말만 믿고
앞 뒤 다 짤라먹고 가운데 토막만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데,
"총알을 받았다면 증명해보라"고 했던바
환전을 하지 않고 방을 파보라 해서 팠던바 내가 보게끔 나에게 쐈길래
오해하는 사람들 다 쳐다보게( 쳐보게로 기재)연병장에서 쏴주겠다는 말이었고,
그것을 보고 총알을 받았었다는 것이 해명되어
오해가 풀리길 바라는 마음이었으나
또 다른 오해를 낳고 말았습니다.만일 비밀스럽고
뭔가 해서는 안될 말이었다면 난 방청소 해버리고
쉬쉬했을 것이나
그럴만한 일도 아니고, 오해를 풀어줄 마음으로
내 일도 아닌 것에 보고 들은 것, 아는 범위 내에서 말한 것인 즉
또 다른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이것이 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