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의 일간 파워볼. (9월20일)
안녕하세요 리치입니다. 다들 추석 연휴 잘보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월요일 패턴 분석 들어갈게요~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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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는 장줄도 하나 터져주고 복사도 많고 꽤 괜찮은 하루였습니다.
합이 딱히 장줄없이 고만고만한 그림을 계속 줘서 조금 아쉽네요.
그림으로 연승하기 힘든 합구간이었던거 같습니다.
파 패턴부터 살펴볼게요.
자 오늘 패턴들입니다.
초반부터 데칼, 21복사 반복, 투박스 여덟 세트로 아주 예쁘게 시작했네요.
특이한게 모두 데칼인데 데칼을 깨는걸 마지막줄을 올리면서 깼어요.
그 뒤에 바로 장퐁당이 나왔고 장줄도 나와줬습니다. 나머지는 이제 설명 따로 안드려도 아실거에요.
복사나 데칼들이 잘 나와줬는데 특이한점은 그림 깨지는판에서 줄을 올려서 깼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눈여겨볼게 마지막에 핑크색 박스를 봐주세요!
보셨으면 이틀전 파그림 패턴 보여드리겠습니다.
일부러 같은 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맨뒤에 핑크색 박스 보이시죠?
이틀전에 나온그림을 그대로 데칼까지 복사로 줬습니다.
이짓을 하는 보람을 이럴때 느껴요. 왜냐면,
저 구간 복사를 아주 야무지게 먹고 하루를 마감했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마지막판까지 그림 따라갔으면 먹는건데..
저는 저기서 퐁당으로 깨거나 줄을 올려서 깰 리스크가 있어서 합으로 피했거든요.
앞에 먹은걸 봐서라도 의리로 따라가줘야했는데 역시나 생각이 너무 많으면 픽이 흔들리네요.
아무튼 이런 패턴을 먹을수만 있다면 저는 얼마든지 이런 손이 많이가는 패턴 정리를 계속 할 의향이 있습니다.
파가 오늘 정말 구간이 좋았어요. 어떤 그림을 그릴때 그걸 그냥 끝까지 따라만 가주면 연승 가능했거든요.
다음은 합 패턴입니다.
그림 설명은 이제 따로 안하겠습니다. 색깔에 맞춰서 찾아보시면 구간 복사이고
같은 색이 없는건 데칼이나 장줄 투박스 등의 특이사항이 있는 그림입니다.
뭐 짧은 복사 구간이 계속 나와줘서 나쁘진 않았는데요. 그렇다고 좋은 패턴도 아니었습니다.
이유는 장줄이나 장퐁당, 투박스나 데칼등의 패턴이 거의 없었거든요.
이러면 저같은 그림쟁이들은 먹죽을 많이 하게됩니다.
그림을 잡을라고 해도 어떤 그림이 그려지는건 어느정도 윤곽이 보여야 그림을 찾거든요.
근데 저렇게 계속 짧게 복사를 주면 몇판 못맞추고 틀립니다. 그러면 먹죽이 많아지죠.
그래도 파랑 합해서 오늘 하루를 정리해보면 그리 나쁜 그림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다들 고생하셨구요. 남은 연휴기간 잘 쉬시고 파워볼도 많이 맞추시길 바랍니다.
화이팅들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