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올로 vs 토리노

파볼백선생 | 2018-12-23 01:34 | 조회 16,480 | 댓글 0

 

 

■ 사수올로

 

사수올로는 지난 시즌 11위를 기록했고, 16/17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중위권에 머물렀다. 사수올로는 지난 시즌 강등된 베네벤토에 있었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새 감독으로 임명했고, 팀의 핵심 윙어 였던 마테오 팔리타노를 인터밀란으로, 핵심 미드필더였던 그레고르 데프렐을 로마에 파는 등 총 4명의 주전을 이적시킨 뒤 바바카-디 프란세스코-로카텔리 등 총 7명의 주전급 자원들을 영입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확실한 전력보강이라기보다는 데 제르비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로 대거 교체한 셈인데, 시즌 초반부터 결과로 보여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16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6승 6무 4패로, 강팀에 약하고 약팀에 강한 정직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팀내 득점 1위 케빈프린스 보아텡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 토리노

 

토리노는 지난 시즌 리그 10위를 기록했고, 전반기 부진했으나 올 1월 월터 마짜리 감독이 부임한 이후 나쁘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레프트백 안토니오 바레카와 중앙미드필더 조엘 오비 등을 타 팀에 넘기긴 했나, 스트라이커 음바예 니앙, 수비형 미드필더 사울리오 메이테, 센터백 아르난도 이쪼 등을 영입하며 공격적인 전력보강을 이뤄냈다. 그 어느 때보다 투자가 많았던 시기인데, 결과로 보여줄 수 있을지. 16라운드 현재 5승 7무 4패로 매 경기 심한 기복을 보이고 있다. 주전 골키퍼 살바토레 시리구가 등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아고 팔케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 코멘트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토리노가 1승 1무로 앞섰고, 사수올로 홈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수올로는 그래도 지난 시즌보다는 나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3승 4무 1패로 어지간해선 승점을 따내고 있는 홈 일정에서의 강점이 눈에 띈다. 토리노는 원정에서 2승 6무 0패로 아직까지 패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승점을 잘 따내고 있는데, 비록 홈경기에서 4패나 허용하며 이상하리만큼 부진하고 있긴 하지만 원정에서 토리노가 가진 버티는 힘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사수올로 홈에서 열린 두 팀의 최근 4차례 맞대결 모두 무승부였다는 점도 잊지 말자. 두 팀 모두 패하지 않는 선에서 타협을 볼 만한 경기. 무승부를 예상한다.

 

 

■ 결과예상

[일반] 무승부 (소액)

[언더/오버]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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