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vs 골든
■ 브루클린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15-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02-86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3패 성적의 출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고 앤써니 데이비스의 위력을 반감 시키는 것은 성공했지만 클러치 타임을 책임질수 있는 해결사의 부재가 아쉬움으로 남았던 경기. 무엇보다 조 해리스의 외곽포가 침묵하거나 벤치로 들어갔을때 해리스를 대신할수 있는 자원이 부족했다는 것은 깊은 고민으로 남았다. 다만, 디안젤로 러셀과 스펜서 딘위디가 중심이 되는 빠른 스피드가 동반 된 공격적인 농구를 펼쳤고 카리스 르버트가 안정적인 스코어러 역할을 해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였다.
■ 골든스테이트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28-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44-122 승리를 기록했다. (10/23)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23-103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5승1패 성적의 시즌 출발. 4쿼터(47-16)에만 25득점을 폭발시킨 케빈 듀란트(41점)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스테픈 커리가 3점슛 6개 포함, 29득점을 폭발시키는 활약을 펼쳤고 클레이 탐슨(12득점), 드레이먼드 그린의 지원 사격이 중요한 순간에 나온 경기. 또한, 커즌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나 복귀가 가능하지만 커즌스가 오기전 까지 골밑에서 비벼줄수 있는 케본 루니, 데미안 존스, 조던 벨 까지 빅맨 자원이 충분하다는 것도 증명한 상황. 다만, 3쿼터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쳐야 했던 세컨 유닛 대결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부분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 코멘트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팀 이기에 한번 분위기를 탄다면 고춧가루 부대로서 역할은 충분히 해낼수 있는 브루클린의 전력이라고 생각 되지만 강팀들을 상대로는 뒷심이 부족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 현실 이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