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vs 유타
■ 댈러스
댈러스는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107- 11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04-111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3패 성적의 시즌 출발. 유럽 무대를 평정한 루카 돈치치가 22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승부처에 상대의 강한 압박이 시작되자 흔들리는 모습이 나타났고 부상에서 돌아온 에이스 해리슨 반즈의 야투 감각이 떨어졌던 것이 클러치 타임 화력 대결에서 열세의 원인을 제공했던 상황. 스위치 디펜스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고 무리한 공격 시도 역시 반성이 필요한 부분이며 원정에서 요동쳤던 지난 시즌의 경기력 기복 현상이 재현 되었다는 것이 좋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 유타
유타는 백투백 원정 이다. 유타는 직전경기(10/28) 원정에서 뉴올리언스 상대로 132-1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0-8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2패 성적의 출발. 지난 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유타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도노반 미첼과 팀내 최고의 슈터이자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조 잉글스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고 지난 시즌 ‘올해의 수비수’ 타이틀을 거머쥔 고베어와 운동 능력이 좋은 데릭 페이버스가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대 골밑을 유린했으며 수비에서도 "일단 정지" 시키는 질식수비도 승부처에 건재한 모습 이였던 상황. 또한, 자신의 몫은 언제나 해낼수 있는 선수 자원으로 꾸려진 세컨 유닛들도 플러스 마진을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 안배에 성공했다는 것도 기분 좋은 소식이 되었던 하루.
■ 코멘트
유타가 체력을 소진하길 바랬던 댈러스의 바램이 물거품이 되었다. 유타는 댈러스 골밑을 공략할수 있는 빅맨 자원과 수비 조직력을 보유하고 있는 팀 이다.
유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